동백세브란스 병원 실시계획인가

 

동백롯데캐슬 2270세대 분양중

 

동백세브란스 병원 건립으로 인한 투자가치 상승

 

2011년 8월 착공 ~ 2014년 준공 예정

 

34평형 분양마감

39평형 마감임박

40평 ~ 50평형 분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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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세브란스병원 백지화 '불식'…실시 계획 인가 용인시 부지변경, 8월 착공해 2015년 개원 추진 권문수기자 kims@medipana.com 2011-05-03 11:44

경기도 용인에 들어서는 동백세브란스병원이 예산부족과 세금부과 등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최근 용시로부터 실시계획변경인가를 받았으며, 오는 8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백역 앞에 위치한 동백세브란스병원 부지. 경기도 용인시청에 따르면 동백세브란스병원이 들어서는 지번이 용인시 기흥구 중동 724-7번지 일원이 종합의료시설부지로 변경됐다.   특히 용인시는 지난 25일 동백세브란스병원에 대해 실시계획을 변경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또 5월초 토지공사에 이어 8월 착공(계획)에 들어가 2014년 12월말 준공(계획) 2015년 초 개원 등으로 일정이 조정됐다.   연세의료원은 지난 2005년 7만2.600㎡(2만2,000평) 부지에 1.000병상 규모의 병원을 건립키로 용인시와 MOU를 체결했다. 부지는 2008년 5월 로드랜드로부터 기증받은 받았다.   그러나 연세의료원은 세브란스병원 암병원과 송도 국제병원 건립, 연구동 신축, 재활병원 리모델링 등으로 예산을 마련하지 못하며 동백세브란스병원 건립을 늦췄다.   또 지난해에는 용인시가 공사 지연에 따라 수억원의 세금을 부과키로 하면서 동백병원 지연에 이은 백지화 등이 제기됐다.   용인시 관계자는 "병원 건립 일정에 따라 실시계획 인가를 허가한 것"이라며 공사지연에 대한 일부 논란에 대해 일축했다.